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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안유성 명장이 직접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전략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서비스 마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안유성 명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대통령의 요리를 담당한 경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십 년간 외식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갖춘 국내 대표 조리명장이다.
최근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대중적인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강연은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목포수산물유통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북항 뒷개 청춘골목 상인을 비롯해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수준의 향상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래 기자 shinan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