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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처음 선보인 이번 전시는 신안군 소장품 가운데 신안의 섬과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순회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홍도·흑산도·가거도·하의도·신의도 등 신안을 대표하는 섬과 그곳의 바다, 산, 마을, 일상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같은 섬과 풍경을 서로 다른 색채와 구도로 표현한 작품을 비교해 감상하며 작가의 시선에 따라 다채롭게 표현된 신안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제목인 섬·섬·옥·수 는 ‘섬마다 보배롭고 빼어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 사계절의 변화와 섬의 풍경을 통해 신안의 자연과 섬마다 지닌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된 신안의 섬과 풍경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조희룡미술관을 찾는 군민과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 담긴 신안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래 기자 shinan1004@naver.com
2026.10.02 (금) 1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