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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전날 기준 특란 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6882원으로 집계됐다. 전주 일평균보다 0.8%, 지난해 10월 평균보다 2.2% 낮은 수준이다. 다만 평년 10월 평균보다는 1.4% 높았다.
산지가격도 내려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발표한 '축산관측 10월 상순 산란계'에 따르면 9월 하순 평균 계란 산지가격은 특란 10개 기준 2050원으로, 중순 2093원보다 43원(2.1%) 하락했다.
계란 산지가격은 7월 중순 2273원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8월 하순 2156원에서 9월 상순 2124원, 중순 2093원, 하순 2050원으로 낮아졌다. 7월 중순과 비교하면 9.8% 내린 수준이다.
계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10월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5031만개로 전년보다 약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 계란을 생산하는 6개월령 이상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5902만마리로 약 0.7% 늘어날 전망이다.
농업관측센터는 10월 상순 특란 10개 평균 산지가격이 전순보다 60~80원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대로라면 1970~1990원으로 2000원을 밑돌게 된다. 대란 10개 산지가격도 전순보다 40~60원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산지가격은 여전히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 9월 하순 특란 10개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평년보다 19.8% 높아 최근 하락세에도 가격 부담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이날 발표한 9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서 닭고기와 계란은 생산량이 전년 수준을 웃돌면서 산지가격이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소·돼지·계란 할인과 출하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가격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편익이 함께 증진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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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10.02 (금) 1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