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필하모닉, 10월 첫 내한…양인모 협연
검색 입력폼
문화

헬싱키 필하모닉, 10월 첫 내한…양인모 협연

10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서양인모,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연주오케스트라, 자국 대표 작곡가 시벨리우스 작품 선보여

[서울=뉴시스] '유카페카 사라스테 &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사진=롯데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스데이] 핀란드 대표 악단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내달 처음으로 내한한다.

10일 롯데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0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유카페카 사라스테 &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롯데콘서트홀 개관 10주년 일환으로 기획됐다.

1882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는 1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악단은 핀란드 대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1865~1957)의 작품 연주를 비롯해 자국 음악과 전통을 세계에 알려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핀란드 지휘자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포디움에 오른다. 그는 2022년 4월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예술감독으로 임명돼 2023년 여름부터 악단을 이끌고 있다.

협연에는 2022년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나선다. 당시 그는 대회 우승 이후 그해 12월 '핀란드 음악의 날' 공연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춘 바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시벨리우스와 프로코피예프로 이뤄졌다. 포문은 시벨리우스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중 1·2·8·9번이 연다. 이어 양인모가 악단과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2부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 D장조가 연주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