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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내 고장의 대표 관광자원과 최신 문화콘텐츠를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것은 물론, 가우도의 청정 자연을 스스로 가꾸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과 부모들은 해 질 녘 가우도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봉투와 집게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깨끗해진 길 위로 어둠이 내리자 가우도의 숲과 나무, 까만 밤바다 위로 신비로운 빛과 영상 연출이 펼쳐지며 자연 그대로가 하나의 거대한 작품으로 변신했다.
특히 열두 띠 동물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야간 콘텐츠인 ‘십이몬 레이스’ 구역에서는 다채로운 빛의 연출과 상호작용하며 환경 정화 후 즐기는 색다른 야간 탐방의 재미를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가우도의 환경을 깨끗이 정비한 뒤 반짝이는 야간경관을 둘러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낮의 청정한 자연과 밤의 신비로운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온 것 같다”고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가우도의 매력을 몸소 느끼며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가우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언제든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복합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9.10 (목)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