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 등 전남 서부권 자치단체장 당선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는 반드시 무안청사로”확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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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 등 전남 서부권 자치단체장 당선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는 반드시 무안청사로”확정 촉구

전남 서부권 7개 시군 공동성명서 발표 “주청사 무안 확정은 선택 아닌 필수”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확정 촉구를 위한 전남 서부권 지방자치단체장 제9대 당선인 공동성명서 발표 (진도군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 서부권 7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 제9대 당선인들은 6월 18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는 현 전남도청인 무안청사로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당선인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수도권 1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성공적인 선례가 되어야 한다”며 “통합특별시가 지역 내 또 다른 1극 체제로 전락할 경우 통합의 취지는 훼손되고 향후 다른 시·도의 통합 논의마저 명분을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서부권이 오랜 기간 인구 감소와 산업기반 약화, 청년층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통합특별시 주청사를 무안청사에 두는 것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통합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청이 광주에서 무안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결정은 지역균형발전과 전남 전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무안은 20여 년 동안 전남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행정기능과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기에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출범과 균형발전을 이끌 최적의 입지”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의 무안 확정 △주청사 무안 확정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 △전남 서부권 발전전략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실질적인 균형발전 대책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현 전라남도청사의 통합특별시 주청사 확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광 기자 yangkob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