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인플루언서' 98개국 1152명, 한국문화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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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인플루언서' 98개국 1152명, 한국문화 세계에 알린다

한국 문화·역사·전통·일상 담은 콘텐츠 제작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스데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7기 케이-인플루언서(K-influencer)' 1152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아리랑국제방송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20년 시작한 '케이-인플루언서'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해 이들이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 '케이-인플루언서' 공개 모집에는 134개국 4184명이 몰려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2023년 2641명이 최다 지원 기록이었다.

올해 지원자 비율은 아시아가 37.3%로 가장 높았고, 남아메리카(19.6%), 아프리카(19.4%), 유럽(11.6%) 순으로 이어졌다.

문체부는 콘텐츠 기획력과 한국문화 홍보 의지 등을 평가해 98개국 1152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7기에는 멕시코 주요 명소에서 케이팝 댄스를 선보이는 '아이 캔디 댄스 크루(Eye Candy Dance Crew)', 한국 지하철역 탐방 시리즈를 선보인 태국의 '아이야팟 완카위산트(Aiyaphat Wankawisant)' 등 유명 콘텐츠 창작자들도 합류했다.

이들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한국의 문화, 역사, 전통,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외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행사 등을 취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문체부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전문가 맞춤형 상담, 특강 등을 지원해 이들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말에는 우수활동가 5명을 선정해 한국 여행 상품을 포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