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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4일 오전 1시(이하 동부 시간·한국시간 오후 3시) 기준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최소 53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공화당은 41석에 그칠 것으로 봤다. 개표율과 후보간 득표 격차를 고려한 결과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해 경합지로 꼽혔던 아이오와, 캔자스, 오하이오, 텍사스의 상원 의석을 공화당으로부터 탈환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개표율 95% 기준 민주당 로이 쿠퍼 후보가 58.7%의 득표율을 기록해 39.1%를 득표한 공화당 마이클 왓틀리 후보에 앞섰다. 노스캐롤라이나는 2008년 이후 줄곧 공화당이 상원을 차지했던 곳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개표율 95% 기준 민주당 애니 앤드루스 후보가 51.1%의 득표율을 얻어 46.7%를 득표한 달린 그레이엄 후보를 이겼다.
경합지 7곳 중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곳은 5곳이다. 모두 공화당이 차지했던 곳이다.
텍사스 상원 후보 득표율은 개표율 88% 기준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 55.0%,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 43.2%다.
캔자스 상원 후보 득표율은 개표율 95% 기준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 51.1%, 공화당 로저 마샬 후보 45.9%다.
아이오와 상원 후보 득표율은 개표율 95% 기준 민주당 조시 투렉 후보 50.5%,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 46.4%였다.
오하이오 상원 후보 득표율은 개표율 90% 기준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후보 48.8% , 공화당 존 허스테드 후보 46.3%였다.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던 메인주에서도 민주당 트로이 잭슨 후보가 개표율 73% 기준 52.4%를 득표, 47.5%를 득표한 공화당 수잔 콜린스 후보를 제쳤다.
경합지 중 유일하게 민주당이 차지있던 곳인 미시간주의 경우 개표가 62%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압둘 엘-사이드 후보가 50.7%의 득표율을 기록, 47.4%의 득표율을 기록 중인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 후보에 앞서고 있다.
경합지 중 한 곳인 알래스카는 4일 오전 1시에 투표가 마감될 예정이어서 당선인의 윤곽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은 최소 205석을, 공화당은 최소 123석을 확보할 것으로 NYT는 예측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YT 인터뷰에서 "결과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며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2026.11.04 (수)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