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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장재료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 낮은 수준이다.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작황이 좋아 김장 성수기인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상순까지 출하량이 전년과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이날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640억원의 할인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 정부 비축물량 공급, 안정 생산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추와 무의 홍수 출하를 막기 위해 이달 상순부터 배추 1만t과 무 3000t을 수매비축한다. 공급과잉이 이어지면 산지 일시 출하정지 등 추가대책도 실시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이날 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농산물 가격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올해는 배추, 무 등 주요 품목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도매법인,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기관·단체에서는 김장 붐 조성을 통한 소비 확대 유도와 함께 수급조절, 출하자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격과 농가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2026.11.04 (수) 1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