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통합도시교통위원장, “행정통합에 걸맞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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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훈 통합도시교통위원장, “행정통합에 걸맞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 주관, 특별교통수단 운영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강수훈 통합도시교통위원장, “행정통합에 걸맞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수훈 통합도시교통위원장은 29일 의회 광주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광주 통합으로 인한 특별교통수단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정책토론회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간 이동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효율적인 운영체계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형일 실로암사람들 장애학박사가 발제자로 나서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특별교통수단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강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는 강현석 전북특별자치도중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 대표, 김진영 광주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안충걸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대표, 배영준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활동가가 참여해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과 지역 간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강수훈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이 진정한 생활권 통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지역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특별교통수단은 단순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넘어 교통약자의 일상과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필수적인 교통복지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별로 상이한 특별교통수단 운영기준과 이용체계를 면밀히 살펴 통합특별시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일관된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약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실효성 있는 이동권 보장 정책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