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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질서 있는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말바우시장 상인회에 소속된 400여 곳의 점포가 참여한다.
배출자가 쓰레기를 내놓을 때 실명제 스티커에 상가 번호를 기재한 뒤 종량제 봉투에 붙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티커는 상가당 200장씩 배포했으며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시장을 13개 구간으로 나누고 구간별 색상을 달리했다.
본격적인 실명제 추진에 앞서 북구는 지난 14일 말바우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실시 일자와 세부 운영 방식 등을 확정했다.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에 집중하는 한편 상인회와 북구가 주 1회 이상 합동 단속에 나서 실명제 스티커 부착, 음식물 혼용 배출, 불법투기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종량제 배출 실명제에 솔선수범 참여해주신 말바우시장 상인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경험이 쓰레기 배출 질서를 확립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8월부터 3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된 ‘클린으뜸북구 대전환 프로젝트’를 시행 중에 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hanmail.net
2026.10.26 (월)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