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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춘 맞춤형 독서·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유아 독서교육 내실화 지원 공모사업’ 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그림책 ‘괜찮아 아저씨’의 김경희 작가를 초청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1인극을 관람하고 온몸으로 책 속 이야기를 표현하는 독후활동에 참여하며 2학기 독서 활동의 첫발을 즐겁게 내디뎠다.
이어 보성고등학교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소설 ‘셰이커’의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만남은 동아리 도서부 학생들이 직접 만나고 싶어 했던 희망 작가군 1순위로 섭외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기 자아 찾기와 진로 글쓰기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과 솔직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영 작가 강연에 참여한 보성고 도서부 1학년 학생은 “동아리 친구하고 선배와 함께 꼭 만나 뵙길 바랐던 작가님을 학교에서 직접 뵙고 창작 과정과 진로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성도서관은 9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학기 동안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 및 유아 독서교육 내실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09 (수) 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