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회계 실무교육으로 예산 집행 정확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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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회계 실무교육으로 예산 집행 정확성 높인다

공직자 대상 세출예산 집행·감사 지적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

영암군, 회계 실무교육으로 예산 집행 정확성 높인다 (영암군 제공)
[나이스데이] 영암군이 군민의 세금이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회계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영암군은 26일 군청 왕인실에서 회계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과 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담당자들이 관련 기준과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해 진행한 교육에는 재무회계컨설팅 김홍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예산·회계 제도의 이해 △세출예산 집행 △세입세출외현금 △자산등록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와 담당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을 함께 살펴봤다.

예산을 집행할 때 지켜야 할 절차와 회계 처리 기준을 사례별로 설명하고 직원들이 업무 중 겪은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암군은 회계담당자뿐만 아니라 각 부서에서 예산을 집행하는 직원들이 관련 규정과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실무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회계는 군민이 맡긴 세금을 다루는 일인 만큼 작은 부분까지 원칙과 기준에 맞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직자가 회계 절차와 기준을 정확히 알아야 예산을 제대로 쓰고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 지킬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이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