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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이던 고인은 상태가 악화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나 뇌경색으로 쓰러진 백 전 감독은 꿋꿋하게 일어나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나 병세 악화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1962년부터 1981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백 전 감독은 다이헤이요 라이온스에서 뛰던 1975년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타격왕에 올랐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MBC 청룡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뛴 백 전 감독은 타율 0.412를 작성했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유일할 4할 타율이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 일자 등 구체적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한 뒤 정해질 예정이다.
뉴시스
2026.08.14 (금) 2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