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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읍면동과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12개 전략 섬의 화장실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비롯해 매표소, 편의시설, 학교 등 주민 이용 시설을 활용해 총 22개소를 ‘개방화장실’로 지정했다.
또한 화장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는 ‘임차 화장실’12개소를 추가로 배치한다.
지역별로는 남면 4개소, 삼산면 2개소, 화정면 5개소, 돌산읍 1개소이며 주로 섬 지역 관광지와 여객선 터미널 인근, 교통 혼잡 지역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섬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5개소도 조성한다.
개도 4개소와 연도 1개소는 8월 중 준공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개방화장실 22개소, 임차 화장실 12개소, 공중화장실 5개소 등 총 39개소의 화장실을 확보·운영해 섬 지역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유형별 맞춤형 관리체계를 마련해 상시 청결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공중화장실은 기간제근로자가 전담 관리하고 개방화장실은 섬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현지 주민이 관리하도록 한다.
임차 화장실은 전문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가 섬 주민을 고용해 관리하도록 해 섬 지역 일자리 창출도 도모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화장실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기반 화장실 위치도를 제작해 각종 박람회 홍보물과 공식 누리집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 말까지 화장실 확충과 정비를 모두 마무리하고 박람회 기간에는 수시 점검을 통해 섬을 찾는 관람객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08.11 (화) 1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