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홀몸 어르신 위한 따뜻한 생신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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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성전면, 홀몸 어르신 위한 따뜻한 생신상 마련

동령마을회관서 어르신 생신 축하 이웃과 나눔공동체 실천

(강진군 제공)
[나이스데이] 강진군 성전면이 지난 6일 동령마을회관에서 동령마을에 사는 홀몸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성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마을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리고 생신 축하 노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께 생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음식을 함께 나누고 담소를 나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며 단순한 생신 축하를 넘어 이웃 간 정을 확인하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이 와도 조용히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많은 분이 함께 축하해 줘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전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를 드리기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지연 성전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준 성전새마을부녀회원과 마을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고 이웃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전면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