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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셔틀외교를 자랑하는 이재명에게 본인 과거 발언 그대로 돌려드리겠다. 셔틀 외교가 아니라 빵셔틀 외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거사 문제는 조세이탄광 하나로 다 덮었다. 독도·교과서·위안부· 강제징용 문제는 아예 테이블에 올리지도 못했다"며 "외교는 그냥 마이너스 손이다. 일본이 바라는 과거사 물타기에 스스로 들러리를 선 것이다. 보수 정부에서 이랬다면 당장 매국노라고 퍼부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일본 언론 매체들의 한일정상회담 평가 내용을 언급하면서 "NHK는 이재명은 국내적으로 외교 성과를 부각해 지방선거 동력을 확보하려는 계산이라고 짚었다"며 "일본은 처음부터 이재명의 속내를 꿰뚫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우리에게는 별다른 실질적 인센티브가 없는데도 일본의 아시아 에너지 패권 장악을 위한 파워 아시아 프로그램에 덥석 참여하겠다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LNG·원유 등 공급망 협력도 지난 3월 장관급 회담에서 이미 합의한 내용을 정치적으로 재포장한 수준"이라며 "LNG 스와프 역시 선언만 있고 실체는 불투명하다. 정작 필요한 한일 통화 스와프 확대는 꺼내지도 못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배임죄 폐지' 문제와 관련해 "배임죄 자체를 아예 폐지하려는 것은 누가봐도 이재명 재판 지우기"라고 말했다.
이어 "지우다스의 손 이재명이 헌법 지우고, 법률 지우고, 자기 범죄 지우고, 대한민국을 지우고 있다"며 "이번 지선에서 지우다스의 손에 수갑을 채워야 한다"고 했다.
뉴시스
2026.05.20 (수) 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