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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 대상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총 222개 업소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홀수해에는 이용업·미용업, 짝수해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이에 따라 2026년에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는 동구청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반은 사전에 정해진 평가항목에 따라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위생 수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비롯해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이다. 동구는 단순한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넘어 이용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청결도, 안전성, 편의성,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별 등급을 부여하고, 그 결과를 대외적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 영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전반의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업소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평가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5.06 (수)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