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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연면적 660㎡ 이상 3,000㎡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관리주체 부재 등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이 어려운 단지를 중심으로 공공이 나서 보완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에는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상·하반기 각 1회씩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올해에는 관내 총 40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22개 단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동구는 나머지 18개 단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점검반 운영 취지에 맞춰 사전 신청을 받은 세대를 대상으로 내부 점검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지 공용부분뿐 아니라 개별 세대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와 연계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지속적인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4.08 (수) 1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