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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시즌'은 K-컬처에 대한 관심과 교류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태국과 베트남에서 창작 발레, 밴드 음악, 클래식,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컬처'의 매력을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
5월 한국 전통 모자 '갓'의 상징과 정신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 '갓(GAT)'은 1650명이 관람했다.
지난달 열린 'K-라이브 페스티벌'에서는 혁오·원위가 참여한 태국 방콕 공연에 6101명, QWER·실리카겔 등이 출연한 베트남 하노이 공연에 2만8364명이 몰렸다.
이 밖에도 K팝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오케스트라 협연과 한국 전통 회화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등도 진행됐다.
문체부는 내년부터 '코리아시즌', '상호문화교류의 해',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등 3개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확대·개편한 'K-컬처 브리지 프로젝트'를 새로 추진한다.
단순히 한국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양국 문화예술인·기관의 공동 기획·창작, 문화예술의 상호 교류, 미래세대 교류와 후속 협력 등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은 "올해 '코리아시즌'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공연·전시를 선보이고, 현지 예술인과 함께 무대를 만들며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중점 협력국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의 문화예술인과 기관이 함께 기획·창작하는 쌍방향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2026.11.06 (금) 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