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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80% 내린 21만8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5.50% 하락한 139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개장 직후부터 3%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93%, SK하이닉스는 4.35% 내린 채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일부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 엔비디아는 1.26%, 메타는 1.34%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도 1.83% 내렸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급락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했다.
뉴시스
2026.11.03 (화) 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