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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학기행은 충장중학교 인문특성화 시범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문학 현장을 함께 탐방하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정지용 시인의 문학관과 생가를 방문해 시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문학작품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옥천 지역의 문화자원을 자유롭게 탐방한 뒤 가양복합문화센터에서 문학 이야기 나눔과 소감 공유 활동을 진행하며 기행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행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문학을 경험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문학기행이 학생과 학부모가 문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충장중학교와 함께 인문특성화 시범학교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글쓰기 수업, 청소년 인문강좌, 독서캠핑, 국내외 문학기행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10.27 (화)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