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경기도 여주 신륵사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사상 최초로‘인간 대 휴머노이드 로봇’의 얼음 위 맨발 오래 버티기 대결이 펼쳐졌다.
현장에는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로봇과 불굴의 의지를 지닌 인간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지켜봤다.
차가운 얼음 위에서 둘의 대결이 시작됐으며 약 1시간 45분이 지나자, 로봇은 배터리 한계를 드러내며 중심을 잃고 주저앉았다.
반면,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흔들림 없는 모습을 유지하며 로봇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머줬다.
조승환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얼음 위 맨발 세계신기록을 뛰어넘어, 5시간 45분이라는 신기록 달성에 성공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현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투혼에 아낌없는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조승환씨는 “이번 대결에 대해 단순한 승리를 넘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경각심을 알리고 지구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앞으로도 전 세계를 돌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맨발 퍼포먼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10.26 (월) 1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