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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국비 60%와 지방비 40% 분담 구조로 운영되는 호남권 대표 과학문화 거점 시설이다.
연간 약 95만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물리적 위치로 인해 도심 인근 청소년들의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이 현실이다.
박원종 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국립광주과학관은 본래 광역 호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과학문화 거점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라며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뜻깊은 계기를 맞아 지리적 거리로 인해 과학관 방문이 쉽지 않은 전남 외곽의 군 단위와 섬 지역 아이들에게도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키울 기회가 폭넓게 주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위원장은 “학생들이 과학관을 직접 찾아오기만을 기다리기보다 첨단 체험 장비를 탑재한 ‘찾아가는 과학 버스’나 이동형 체험 교실을 대폭 확대해 현장 속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운영비가 일부 늘어나더라도 이를 통해 지리적 격차에 따른 과학 교육 소외를 해소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형빈 산업혁신국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의 연간 방문객이 약 95만명에 달하고 전남 지역 학교들의 이용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위원장님께서 제안하신 ‘찾아가는 과학 교육 버스’ 와 이동형 과학 프로그램이 전남 전역에서 대폭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과학관 측과 적극 협의해 즉각 반영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 위원장의 노후 시설 개선 지적에 대해서도 서 국장은 “개관 후 시간이 흐르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 정부 주무 부처에 시설 개선 국비 투자를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10.23 (금) 1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