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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학생독립운동 제97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쇼츠와 웹툰 등으로 표현하며 그 정신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5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쇼츠 13편과 웹툰 4편 등 17편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심사는 AI 활용 가능성에 대한 사전 분석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적합성·창의성·완성도·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6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경남 경해여자중학교가 이하윤·윤다린·서예원·성예린·박서연 학생팀이 제작한 쇼츠작품 ‘그날의 학생들’ 이 받았다.
이 작품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완도 청산중학교 김이서 학생의 웹툰 ‘섬소녀 중학생의 문화 독립운동’과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정효은·정주하, 광주고등학교 장예건, 광주제일고등학교 김지윤 학생팀이 제작한 쇼츠 ‘교복입은 영웅’ 이 받았다.
이 밖에 △웹툰 ‘11월3일의 청춘을 기억한다’ △웹툰 ‘댕기머리’ △쇼츠 ‘연필 대신 든 태극기’등 3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수상작품은 학생독립운동기념관 누리집에 공개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수정 관장은 “97년 전 교복을 입고 거리로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가 오늘날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쇼츠와 웹툰으로 되살아났다”며 “청소년들이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10.01 (목)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