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애준 특별시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시험·검사 넘어 연구 기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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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통합특별시의회

문애준 특별시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시험·검사 넘어 연구 기능 강화해야”

시책·연구사업 예산 7,553만 원… 전체 세출예산의 약 1.2%

문애준 특별시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시험·검사 넘어 연구 기능 강화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애준 의원은 지난 15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시험·검사 기능에 더해 지역 보건·환경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산자료에 따르면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동부지원 전체 세출예산은 약 63억 9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환경조사과와 수질분석과, 동부지원에 편성된 시책·연구 사업 예산은 총 7553만원으로 전체의 약 1.2% 수준이다.

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전문인력과 시험·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는 만큼, 현재의 연구사업 규모가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통합특별시 전역에서 축적되는 보건·환경 데이터와 각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연구에 적극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환경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환경연구원은 단순히 시험과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을 넘어 지역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새로운 보건·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연구 기능을 어떻게 강화해 나갈 것인지 중장기적인 방향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통합을 계기로 지역별로 축적돼 온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이를 실질적인 연구 성과와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연구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욱.명준성 기자 nice5685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