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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광주지역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들이 전공 기술을 활용해 이웃을 돕는 실천형 봉사단이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전공 실무 역량을 높이고 예비 기술인으로서 직업윤리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전기·기계 등 전공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는 숭의과학기술고 금파공고 광주자동화마이스터고 동일미래과학고 등 4개 직업계고 4개 팀 학생 31명과 지도교사 6명, 지역사회 연계 기관 ‘도둠봉사회’5명 등 42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학생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 △LED 전등 및 스위치·콘센트 교체 △방충망 교체 △가구 조립 △전기·수도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노후 주거 공간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대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등 맞춤형 물품도 지원한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업계고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장애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다”며 “학생들이 전공 실무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갖춘 미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17 (목)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