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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캣츠'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캣츠'는 1981년 런던 초연 이래 54개 국가, 300여 개 도시, 23개 언어로 공연돼 7700만명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T.S. 엘리엇의 원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의 각기 다른 인생 경험을 보여준다.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풀어놓는 그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발라드와 오페라,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은 작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Memory)'는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한 대표곡이다.
고양이들의 움직임은 발레와 재즈댄스, 탭댄스, 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안무로 구현된다.
오프닝과 인터미션에는 객석 곳곳에 고양이가 출몰해 '플레이 타임'을 갖는다.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은 관객들과 교감하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다.
이번 내한 공연은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세종, 서울 등 주요 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뉴시스
2026.09.08 (화) 1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