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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전통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이 함께 참여해 우리 음악과 전통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예술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장구와 북 등 국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장단을 익히며 전통 리듬을 체험했고 공연단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음악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아울러 초등학생과 중학생 선후배가 함께 참여하며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단은 전통예술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고 흥겨운 장단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본관 중앙홀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국악 공연을 눈앞에서 보니 훨씬 재미있었고 직접 장구를 쳐보니 우리 음악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용산초중학교 정성원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고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중 통합학교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8.26 (수)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