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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추모시설 정비공사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생가 리모델링과 교육관 조성 등 막바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건물 리모델링,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추모비 이전 확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부지 추가 매입 △일부 구간에만 계획되었던 한식 담장의 전체 구간 확대 설치 △현장의 기존 수목 활용을 통한 자연 친화적 조경 구성 △열사의 삶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옛 우물 복원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되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세일 영광군수는 “故박관현 열사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인 만큼,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생가 내 전시관과 편의시설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열사의 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역사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고 남은 공기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역사·문화 공간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배동영 기자 heemang2335@daum.net
2026.08.24 (월)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