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오늘을 입다…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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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오늘을 입다…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특별전

본상 수상작 24점···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각을 한자리에서

민화 오늘을 입다…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특별전 (강진군 제공)
[나이스데이]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이 오는 8월 29일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 개막식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열린 ‘제12회 대한민국민화대전’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다.

전시는 11월 29일까지 이어진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한국민화뮤지엄이 개관한 2015년부터 개최해 온 전국 규모의 현대민화 공모전이다.

민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신진 작가들의 공식적인 등용 무대 역할을 해오며 현대민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진시에서는 전국의 민화 작가와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특히 일반부와 학생부 수상작을 함께 전시해 민화의 현재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모두 강진군에 귀속돼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보존될 예정이다.

일반부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김묘선 작가의 ‘호작도’를 비롯해 최우수상 수상작 2점, 우수상 수상작 3점 등 총 6점을 전시한다.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임경순 작가의 ‘요지연도’등이 있으며 우수상 수상작에는 김영미 작가의 ‘파상군선도’등이 포함된다.

학생부에서는 중등부 대상 수상작인 윤성로 학생의 ‘여의주를 향한 영혼의 춤’, 초등 고학년부 대상 수상작인 이채민 학생의 ‘민화마을로 퀵 배달하는 호랑이’, 초등 저학년부 대상 수상작인 하건우 학생의 ‘민화호랑이 팝아트’등 총 18점을 선보인다.

일반부 본상 수상 작가에게는 ‘민수회’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민수회는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전국민화공모전’과 한국민화뮤지엄의 ‘대한민국민화대전’역대 본상 수상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국내 현대민화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민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국민화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전국의 우수한 민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현대민화의 흐름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며 “수상작들이 강진군의 문화자산으로 보존되는 만큼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화뮤지엄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