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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을지연습은 ‘통합특별시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을 목표로 화순군을 비롯해 경찰, 소방,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신속한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공무원 필수요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한다.
이어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과 전시에 필요한 법령 공포 등 각종 절차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드론·사이버공격 등 새로운 형태의 안보위협에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일에는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신속대응 및 화재진압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테러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부터 현장 통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까지 기관별 대응체계를 실제 상황과 같이 점검한다.
군민의 비상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민방위 대피훈련도 실시한다.
주민들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군민 참여형 훈련도 함께 추진한다.
구현진 주민안전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해 우리 지역의 비상대비태세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을지연습 기간에도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예찰 등 군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흥기 기자 sskan7@naver.com
2026.08.13 (목) 1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