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검은 화요일' 충격 딛고 3%대 반등…장중 8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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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검은 화요일' 충격 딛고 3%대 반등…장중 8500선 회복

[나이스데이] 코스피가 전날 급락 충격을 딛고 3% 넘게 반등하고 있다. 장중 3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850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1.55포인트(3.55%) 오른 8495.39를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85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스피는 하루 만에 910포인트 넘게 밀리며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특히 장 초반 급락세에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후에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여기에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7.87% 떨어지는 등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대거 급락세를 맞았지만, 내릴 만큼 내린 것이 아니냐는 반발 매수 심리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반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8.38포인트(0.945) 오른 899.96을 기록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