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람 원내대표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정철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별적 재선거 소청장'을 제출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김 최고위원의 명의로, 나머지 17개 선거와 관련해서는 개혁신당 명의로 소청을 제기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건 확실하게 선관위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국민들의 참정권이 침해된 사건"이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정권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문제가 발생했던 투표소에 대해서 선별적으로나마 재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도 말로만 '전면적 재선거하자'라고 하지 말고, 17일이 넘으면 선거소청을 낼 수가 없고 선거소청 기일을 놓치면 선거 무효 소송도 못 한다"며 "그러면 전면적 재선거가 아니라 필요한 선별적 재선거도 하기 어려워진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후보를 냈던 모든 선거에 선거소청을 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선거소청을 내서 국민들의 참정권이 회복되는 데 거대 양당이 힘을 보태주기를 강하게 요청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금 잠실 올림픽공원에 나와 계신 많은 시민들을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선별적 재선거밖에 방법이 없다"며 "아무리 선관위에서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한들 의혹이 해소될 수 없기 때문에 선별적 재선거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2026.06.15 (월) 1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