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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국가유산’은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자원과 연계해 교육·체험 콘텐츠로 활용하는 국가유산청 대표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다.
광양시사라실예술촌은 올해 ‘성 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을 주제로 광양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정형화된 체험 방식에서 벗어나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고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 밀착형 국가유산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발간한 지역화 교재 ‘예술로 걷는 광양국가유산길’은 지역 내 초·중학교에 배포됐으며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유산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국가유산의 의미와 역사·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0일 사라실예술촌에서 진행되는 ‘집수정에 담긴 햇살’을 시작으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과 작은 학교 학생,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역 국가유산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에는 지역 학생들이 광양 국가유산을 직접 탐구하고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광양 국가유산 어린이 연구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지역 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에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특명: 기후위기, 국가유산을 지켜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가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고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 촌장은 “올해 사업은 지난해 발간한 지역화 교재를 바탕으로 광양의 국가유산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지역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9년 연속 선정되면서 시민들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지역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수정에 담긴 햇살’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과 사라실예술촌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05.26 (화)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