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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2일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함평군 기념식이 이날 오전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부상자회 함평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강하춘 함평부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평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팀과 함평연합학생 오케스트라팀의 연합 합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유네스코가 조명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오월 영령에게 엽서 쓰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보훈의 의미와 연결해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염원하는 피켓을 들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제창하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함평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5·18을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민주주의의 근본을 세운 역사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기자 oh09no@naver.com
2026.05.22 (금)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