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파 산지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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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파 산지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당부

영광·진도·신안 농업인 대상 6월19일까지 농축협서 접수

대파-신안군 겨울대파 (전라남도 제공)
[나이스데이] 전라남도는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안정적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수입안정보험’의 대파 품목 가입 신청을 오는 6월 19일까지 지역 농·축협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으로 보험 가입연도의 수입이 과거 평균 수입의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이를 보상하는 제도다.

현재 가입 대상은 총 20개 품목이다.

콩, 마늘, 양파 등 14개 품목은 전국 단위로 운영되며 벼, 대파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대파 품목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영광, 진도, 신안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입 신청을 받는다.

보험료의 85%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되며 농업인은 15%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농업수입안정보험은 기존 농작물재해보험과 일부 보장 범위가 중복돼 중복 가입은 불가하다.

따라서 농업인은 두 보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특히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수입 감소 보장을 바란다면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보다 적합하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수입안정보험이 재해와 가격 변동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 불안을 줄이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품목별 접수 기간을 확인해 빠짐없이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