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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유산 보수정비 분야 확정예산은 총 138억 원 규모로,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과 세계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재난방지시설 구축사업 등 총 75건의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송광사 탐방로 정비 설계용역 ▲선암사 개방형 수장고 건립 기본계획 ▲선암사 승선교 보존처리 ▲순천향교 동재 해체보수 등이 있다.
시는 현재 사업 확정과 보조금 교부결정, 사업자 선정 등을 완료했으며, 설계 승인과 계약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사업별 선급금 지급과 공정 관리를 통해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사 완료 후에는 집행잔액을 활용한 추가 보수공사도 병행해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송광사·선암사·정혜사 등 주요 목조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재난방지시설 유지관리와 안전경비원 운영을 지속 추진해 화재 및 재난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보수와 방염포 구입·배부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선암사 관리소 건립, 송광사 천자암 요사채 건립, 동화사 일주문 건립, 동화사 공양간 이축, 향림사 요사채 개축 등 일부 사업은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장마철 집중호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국가유산 보수정비 예산이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확보된 만큼,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람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의 원형 보존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05.11 (월) 1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