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천등산 철쭉공원 어린이날 전후 ‘분홍빛 절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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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천등산 철쭉공원 어린이날 전후 ‘분홍빛 절정’ 전망

잦은 비 영향으로 개화 지연, 방문 시기 조정 당부

고흥군, 천등산 철쭉공원
[나이스데이] 고흥군은 천등산 철쭉공원의 철쭉이 최근 잦은 비와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개화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철쭉은 일부 구간에서 개화를 시작했으며, 전반적인 개화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전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철쭉 관람을 계획하는 방문객들에게 어린이날 전후 시기에 맞춰 방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천등산 철쭉공원은 매년 4~5월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어우러져 산 중턱 일대를 붉게 물들이는 고흥의 대표 봄철 명소로, 해발 553m의 바위 능선과 남해 바다 조망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철쭉공원은 차량과 도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고흥읍에서 약 20분이 소요되며, 풍양면 사동마을 회관을 경유하는 노선과 도화면 불광사에서 진입하는 두 가지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이용 시에는 사동마을 회관에서 약 2시간, 불광사에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공원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걸린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천등산 철쭉공원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