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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불과 재'는 18일 17만9003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4만명이다. 이 추세라면 주말 무난히 1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19일 오전 7시 현재 '아바타:불과 재'는 예매 관객수 약 70만명을 기록 중이다.
이 영화는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아들을 잃고 형제를 떠나보낸 네이티리·설리 가족이 다같이 힘을 모아 그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재의 부족 망콴족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 역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했고, 샘 워딩턴, 조이 살다냐,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우나 채플린 등이 출연했다. 앞서 나온 '아바타' 영화 2편은 모두 1000만 관객을 넘겼다. '아바타'(2009)는 1400만명, '아바타:물의 길'(2022)은 1082만명이 봤다.
'주토피아2'는 같은 날 8만2278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571만명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568만명)을 넘어 올해 국내 최고 흥행 영화가 됐다. 현재 흥행세라면 주말 6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전망된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6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없다.
이밖에 3위 '윗집 사람들'(1만16명·46만명), 4위 '만약에 우리'(3438명·개봉 전), 5위 '극장판 주술회전:시부야사변×사멸회유'(3252명·32만명) 순이었다.
뉴시스
2025.12.20 (토) 0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