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다현, 화순군 홍보대사 위촉

위촉식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 방문... 화순의 역사와 문화 체험

권동화 기자 kdn6056@naver.com
2026년 11월 04일(수) 11:15
트로트 가수 김다현, 화순군 홍보대사 위촉 (화순군 제공)
[나이스데이]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화순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김다현은 위촉식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화순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화순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락 화순군수를 비롯해 김다현의 아버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다현과 화순의 인연은 지난달 17일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린 팬 사인회를 통해 시작됐다.

당시 현장에서 김다현의 화순군 홍보대사 합류 소식이 군민들에게 알려졌으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공식적인 인연을 맺게 됐다.

위촉식 이후 김다현은 화순고인돌유적지를 방문했다.

탐방 버스를 타고 유적 일대를 둘러보며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고인돌에 얽힌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순의 대표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고인돌유적은 2000년 고창·강화 고인돌유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선사시대 유적이다.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과 선사시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어 화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다현은 2019년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하며 ‘경사났네’를 발표해 가수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MBN ‘보이스트롯’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김다현은 화순의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 농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김다현의 방송과 공연 활동을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 가수를 화순군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성업 한미평화협회 회장과 양학봉 미주명사모 공동대표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화순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권동화 기자 kdn60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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