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고흥유자축제, 황금 유자밭 야간경관 빗장 열고 고흥의 밤 물들인다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황금빛 야간경관 개방... 특별한 야간 볼거리 선사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년 11월 03일(화) 12:03
제6회 고흥유자축제, 황금 유자밭 야간경관 빗장 열고 고흥의 밤 물들인다 (고흥군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제6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자축제장 일원에 조성한 야간경관 시설을 오는 12월 31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과 빛을 활용한 포토존 등 고흥유자축제만의 특색을 살린 공간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야간경관 사전 개방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인근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경관시설로는 △초대형 유자 조형물 △유자 마시멜로 포토존 △유자마을 노랑 지붕과 벽화 △유자라이트 아트 ‘루미너리아’△유자인들의 춤 조형물 △해 질 녘 석양과 밤이 화려한 유자전망대 등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규대 고흥군 축제위원장은 “고흥유자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뿐만 아니라 야간관광 콘텐츠에도 차별화를 더하고 있다”며 “황금빛 유자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고흥의 밤을 마음껏 즐기시고 연말까지 많은 분이 고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고흥유자축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1004 유자담기·나눔행사 △유자테라피 △유자 만찬 시리즈 △고흥의 맛·푸·저 음식 △힐빙 유자 스파 △유자 건강쇼핑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깊어가는 가을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유자향 비타민C 콘서트’에는 축제 첫날인 오는 12일 장한별, 황윤성, 김범룡을 시작으로 13일 KCM, 채연, 울랄라세션, 김현정, 14일 벤, 솔지, 임정희, DK, 먼데이키즈, 마지막 날인 15일 최수호, 전유진, 은가은 등 인기 가수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고흥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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