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 출신 이명석 선수, 아시안게임 승마 단체전 은메달 획득 성황초·골약중 출신…마장마술 단체전 8년 만의 메달에 기여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
| 2026년 11월 03일(화) 11:39 |
|
이 선수는 마필 ‘로세티’ 와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개인 점수 67.971점을 기록했다.
남동헌, 김시우, 도현우 선수와 함께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최종 205.265점을 획득해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은메달은 대한민국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획득한 메달이다.
마장마술은 기수와 말이 정해진 동작을 수행하며 정확성, 리듬감, 예술성 등을 평가받는 종목으로 ‘말 위의 발레’라고도 불린다.
기수의 기술과 집중력뿐 아니라 말과의 호흡이 중요한 경기다.
현재 대구광역시승마협회 소속인 이명석 선수는 광양시 성황초등학교와 골약중학교를 거쳐 남원시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아버지 역시 광양시 골약동 출신으로 가족 모두 광양과 인연을 맺고 있다.
이 선수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승마 일반부 마장마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 S-3 Class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은메달 획득은 광양 출신 선수의 국제무대 성과로 지역 체육 꿈나무들에게 도전의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광양의 아들 이명석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랑스러운 광양 출신 선수가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