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보수 통합론' 두고 설왕설래…"'오동석장' 연대로 가야" "전략적 제휴" 윤상현 "오세훈·한동훈·이준석·장동혁 연대로 가야"이준석 "오, 통합 강조하며 큰 사람 자세로 가야"일각선 회의론도…"식사 한번 하면 통합하는 것인가" 뉴시스 |
| 2026년 11월 02일(월)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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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오세훈·한동훈·이준석 연대, '오동석' 연대라고 하는데 왜 장동혁은 빼느냐. '오동석장' 연대로 가야 한다"며 "그것을 BTS 연대로 부르고 싶다. 밴드 투게더 스트롱거, 같이 연대를 하면 커진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인물 중심으로 가다 보면 서로 불신이 있고, 앙금이 있고, 그러면 주도권 다툼으로 갈 수 있다"며 "가치 연대, 비전 연대, 어젠다 연대, 규칙 연대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합 이전에 혁신이라는 순서가 있고, 그 속에서 혁신하다 보면 통합은 자동으로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당권파로 분류되는 조광한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장 대표와 오 시장의 연대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오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하면서 본인이 한 발짝 한 발짝 자기의 정치적 목표를 만들어 가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당의 체질 개선과 국민들로부터 기대를 더 높게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당을 변화시키고 정치적인 안정을 하는 데 있어서 보조를 맞춰간다면, 그런 공통의 가치 개념과 목표가 서로 일치된다면 전략적 제휴는 충분히 가능한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오 시장과 가까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날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서 "오 시장 입장에서야 2028년 총선이 사실 본인은 출마하는 상황도 아니고 하다 보니까 그때까지는 통합을 계속 강조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오 시장은 지금 한창 분위기 좋은데 큰 사람의 자세로 가시는 게 맞다"고 했다.
반면 신동욱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통합이라고 하는 것이 언론이 주목하는 정치인 몇 명이 모여서 식사 한번 하면 그게 통합하는 것이냐. 그렇게 생각되지가 않더라"라며 "대부분의 통합이나 이런 것들은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지더라, 국민들이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결국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 하는 것이라는 말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 갑자기 한동훈·오세훈·장동혁·이준석 다 모여서 '우리 통합합시다'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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