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월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연합봉사 펼쳐

500여 명 참석... 주거환경, 문화체험 등 나눔 실천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년 11월 02일(월) 15:51
광양시 진월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연합봉사 펼쳐 (광양시 제공)
[나이스데이] 광양시 진월면은 방죽마을 일원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대규모 연합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광양제철소 관계자 등을 비롯해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40개 팀과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협의회, 부녀회, 청년회 등 진월면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거환경 개선, 생활밀착형 서비스, 먹거리 나눔, 문화·예술 체험 등 분야를 나누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방죽마을 회관을 포함한 총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도배와 전기 수리, 대문 도색, 마을길 벽화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의 생활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조성했으며 아울러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봉사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네일아트 △발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봉사 △세탁봉사 △생활용품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소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렸다.

또한 나눔의 밥상과 먹거리 부스 등에서는 주민들에게 음식과 간식 등을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문화·체험 분야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리공예 △목공예 △꽃꽂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아동 대상 축구교실 △코딩 및 3D 프린팅 체험 등이 마련돼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문화공연도 펼쳐져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의 전문성과 진월면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월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공연 덕분에 이웃들과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광양제철소 봉사단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경 진월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재능을 나눠주신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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