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재난 대응 역량 강화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제방 월류·붕괴 상황 가정…도상·실제훈련 실시

김기현 기자 oh09no@naver.com
2026년 10월 27일(화) 13:57
함평군,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재난 대응 역량 강화 (함평군 제공)
[나이스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함평군은 27일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26일 나산면 나산1리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나산면 송암·신평저수지에 홍수가 유입돼 제방이 넘치거나 붕괴하고 하류 지역에 침수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부터 주민 보호, 긴급 구조, 피해 확산 방지에 이르는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남오 함평군수는 도상훈련을 주관하며 재난 상황판단과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확인했다.

실제훈련은 장영철 부군수가 지휘를 맡았으며 참여 기관의 대응 상황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지휘 체계와 기관 간 공조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훈련은 함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시작으로 △상황 접수 및 보고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구축 △관계기관 간 상황 공유와 협조 △주민 대피 및 인명 구조 △응급의료 지원 △시설물 안전조치 등 단계별 재난 대응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도상훈련에서는 재난 상황별 대응 방안과 기관별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했으며 실제훈련에서는 주민 대피와 인명 구조 등 현장 조치 과정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의사결정, 현장 지휘, 기관별 임무 수행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재난 대응 계획과 현장 조치 체계에 반영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대비와 함께 신속한 상황판단,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절차와 지휘 체계,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기자 oh09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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