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앙도서관, 2026 ‘시니어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 선정

전국 55세 이상 대상 46편 접수…대상 등 수상작 5편 선정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년 10월 22일(목) 11:33
광양시 중앙도서관, 2026 ‘시니어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 선정 (광양시 제공)
[나이스데이] 광양시는 광양중앙도서관이 개최한 ‘2026년 시니어 에세이 공모전’에 총 4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니어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글로 표현하며 일상에 담긴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에는 가족과의 추억, 인생의 전환점, 일상에서 발견한 행복 등 삶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10월 19일 진행된 심사에서는 외부 심사위원 3명이 응모작을 대상으로 명확성, 독창성, 표현력, 완결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임한호 씨의 ‘풍경소리’ 가 심사위원 3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손정희 씨의 ‘인도에서 헤어지기로 했다’, 우수상에는 허도선 씨의 ‘자작나무 숲의 은빛추억’ 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박정옥 씨의 ‘어느덧 만난 60 가을 즈음에’ 와 정순옥 씨의 ‘들숨, 날숨이 품어주는 사랑’ 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11월 이후 광양중앙도서관 1층 ‘하루’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도서관은 작품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하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일 계획이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니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소중한 이야기이자 기록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니어가 독자이자 창작자로서 도서관 문화활동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 결과 및 작품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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