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센터, 가족과 함께 만드는 ‘북구 하모니’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광주북구’, 참여형 오케스트라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명준성 기자 myungjp27@hanmail.net
2026년 10월 07일(수) 16:1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나이스데이] 북구문화센터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광주북구’의 지역형 예술 교육모델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서로를 잇는 하모니 ‘소리가 모여 오케스트라가 되는 시간’’을 오는 10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음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리를 직접 표현하고 다양한 악기를 탐색하며 전문 연주자의 오케스트라 소리와 함께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시간인 10월 17일에는 ‘캐논처럼 쌓이는 오케스트라-모두가 음악이다’를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음악과 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바디퍼커션과 목소리를 활용해 일상 속 자신의 소리를 찾아본다.

이어 나무악기, 쇠악기, 북, 선율악기 등을 직접 탐색하고 파헬벨의 ‘캐논’처럼 소리를 차곡차곡 쌓아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본다.

첼로 플루트, 피아노 연주와 음악감독의 지휘도 함께한다.

10월 24일에는 ‘가족과 하모니가 되다-모두를 위한 북구 하모니’를 주제로 1회차에서 만든 소리와 리듬을 다시 불러오고 아이들의 소리에 가족과 전문 연주자의 소리를 더해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완성한다.

첼로 플루트, 피아노, 클라리넷, 호른 등 다양한 악기와 함께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북구 하모니 미니 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향후 신규거점 운영계획과 자체평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

2회차에는 가족 참여가 필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예술공동체 활동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지역 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향휴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정책사업이다.

북구문화센터 ‘꿈의 오케스트라 광주 북구’는 7월에 예비거점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거점 전환심의를 앞두고 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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