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힘, 박정희 보호 도 넘어…암살자(들) 저급 공세 계속"

"유해진 배우만 찍어 공격…인신공격 삼가라고 입장 내는 것이 당연"

뉴시스
2026년 10월 06일(화) 11:40
[나이스데이] 조국혁신당은 6일 "국민의힘의 박정희 보호하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영화 암살자(들) 자체에는 별로 나오지도 않는 내용임에도, 영화가 고 육영수 여사의 죽음에 박정희가 관여돼 있을 수 있다는 암시를 하고 있다며 연일 저급한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영화에 대한 공격도 어이없지만, 여러 출연 배우 중에서도 '유해진' 배우만을 찍어서 공격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모습도 비겁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며 "제1야당에서 이런 신호를 주니, 여러 사람들이 유해진 배우의 집 앞에 몰려가 소란을 피우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변의 위협이 공공연하게 거론된다.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1차적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유해진 배우 집 앞의 시위대를 향해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라고 입장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또 "암사자(들) 영화에서 다룬 의혹은 영화가 제기한 것이 아니다"라며 "박정희 정권하의 중앙정보부장이었던 김형욱 자신이 남긴 기록에도 등장하는 의혹이다. 영화는 문세광의 행적에 남은 의문을 다루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국민의힘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라도, 과도한 영화와 영화인에 대한 공세를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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