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담양군수, 민선 9기 첫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9월 9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읍면 순회… 군민 목소리 청취

명준성 기자 myungjp27@hanmail.net
2026년 10월 06일(화) 11:33
박종원 담양군수, 민선 9기 첫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담양군 제공)
[나이스데이] 박종원 담양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군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한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겪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와 마을안길 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등 수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관한 의견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농업 기반시설 정비와 도로·교통,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으며 박 군수는 건의사항별로 사업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기존 경로당 방문 중심에서 나아가 각 읍면의 주요 현안 사업장과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

박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된 지역을 비롯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증암천 파크골프장,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현장,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대상지 등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를 직접 들었다.

특히 즉시 추진하기 어려운 건의에 대해서는 예산과 행정절차, 사업 여건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가능한 대안을 함께 살피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313건으로 군은 분야별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우선 추진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이 일회성 건의에 그치지 않도록 부서별 검토 결과와 추진 상황의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진행 과정을 안내하고 후속 조치도 이어갈 방침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마다 안고 있는 현안과 주민들의 바람을 더욱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재해 예방과 생활 불편 해소에 필요한 사항부터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건의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일은 신속히 추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도 이유와 진행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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